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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실제 다이어트 이야기

복학 후 2년 넘게 주 5회 헬스 후기, 주말엔 치팅데이

JUNS1119 2026. 8. 6. 15:09

목차


    대학 입학 당시 제 몸무게는 103kg이었습니다. 그 야말로 거구였죠.

    지금 생각해보면 우연찮게 낯을 가린 저의 성향? 으로 식사량이 줄었고, 그 덕에 자연스레

    살이 빠져서 시작하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ㅋㅋㅋ

    사실 그 당시엔 옷을 살 때도 마음에 드는 디자인보다는 내 몸에 맞는 사이즈가 있는지가 우선이었습니다.

    가끔식 마주치는 거울 속 제 모습에 자존감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였구요.

     

    그러던 와중에 살이 빠졌네?? 한번 빼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8개월간 33kg을 감량해 70kg까지 찍었고

    그 이후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할 때의 체중은 73kg!! (웨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유산소만으로는 요요가 금방와버렸거든요)

    복학한 지금까지도 73kg에서 75kg 사이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감량보다 훨씬 어렵다는 '유지'를 몇 년째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셈이죠~!

    103kg 에서 70kg 감량, 복학 후 73kg~75kg 를 유지하다! 

    살을 빼 본 사람이라면 아시겠지만, 살을 빼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빼고 난 체중을 유지하는 일입니다.

    복학 이후 엄청난 양의 과제와 매일 7시간씩 이어지는 강의, 동아리 활동과 친구들과 음주가무!! 그리고 열심히 매일하는 운동!

    바쁜 대학 생활 속에서 체중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재 내 모습에 대한 만족과 고등학생때와는 완전히 다른 현재를 살아가는 제 삶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절대로 예전 103kg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굳은 제 의지가 저를 움직이게 만드는 강력한 동기부여였습니다.

     

    복학이후 운동 루틴과 식단 관리는 이렇게 했어요.

    친한 친구들이 물어봤어요. 요요는 안오냐고요 ㅋㅋ 체중유지 어떻게 하고 있냐고요.

    방법이 있나요, 꾸준히 정해진대로 식단하고 운동만이 답이라고 했죠 ㅋㅋ

    거의 주 5회 운동하고 저녁엔 식단하고~

    매일 1시간은 웨이트, 30~40분은 러닝하고 나머지는 복근운동과 스트레칭까지 총 2시간정도 운동을 합니다.

    운동은 부위별로 나누어 진행했어요. 1일차는 가슴, 2일차는 팔, 3일차는 어깨, 4일차는 등하고 하체, 5일차는 러닝하고 복근을 했어요. 그중에 저는 식단을 너무 타이트하게 하지는 않았어요. 먹는게 제일 중요하기도 하고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심하더라구요 ㅋㅋ

    학식을 먹되, 그래도 친구들과 야식으로 치킨은 1번씩 같이 먹었습니다!! 주 5회 운동하는걸요 뭐 ㅋㅋ

    대신 학식 먹을때 폭식은 하지 않았어요. 항상 머리 속에서는 합리화가 끊이질 않았지요 ㅋㅋ 맨날 운동하는데 좀 더 먹어도 되지않나? 하구요.

    주말에는 바로 치팅데이 갑니다!! 대신 너무 배터지게는 안 먹었어요.

    구분 평일 (월~금) 주말 (토~일)
    운동 루틴 주 5회, 매일 2시간 (5분할) 원칙적 휴식 (평일 결석 시 일요일 보충)
    식단 관리 저녁 학식 1인분 정량 섭취, 1회 야식 주말 치팅데이

     

    시험기간 유혹과 피로를 뿌리친 나만의 습관

    시험기간 때 운동은 어떻게 했느냐? 그냥 생각 비우고 똑같이 했습니다.

    과제랑 시험이 몰리는 기간에는 어떻게 했느냐? 절반으로 줄여서 1시간은 무조건 했습니다. 

    어차피 새벽까지 과제랑 시험공부를 해야했고, 야식도 좀 먹게 되더라구요.

    음,, 제일 힘들었던건 시험보고 난 다음날 잠이 미친 듯이 쏟아질때였어요.

    '오늘은 좀 쉴까?', '매일 하고있는데 하루정도는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 엄청 듭니다 ㅋㅋㅋ

    하지만 결국엔 과거의 제 모습을 떠올리죠,, ㅎㅎ 친구들 자고 있을때, 주섬주섬 옷을 입고 운동하러 갔습니다.

    몸이 아플때는 주말에 가서 운동했었습니다. 그래야 좀 만족감이 들더라구요. 

    거의 중독된거죠 운동에 ㅎㅎ 

    예전처럼 살이 막 찌진 않더라구요? 

    복학 후 졸업 할 때까지 2년 넘게 꾸준히 운동과 식단을 유지더니, 가끔 과식한 날에도 별로 타격감이 없더군요.

    살이 생각보다 잘 안쪘습니다. 옛날 같으면 바로 다음날 반응오는데 말이죠.

    나중에 알았는데, 헬스장에서 인바디했더니 근육량도 늘고 기초대사량도 평균보다 높아졌더라구요. 그래서 잘 안 찐거라고 하더라구요.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면 다들 "야, 너 아직도 운동하냐? 이제 살도 뺐는데 좀 살살해도 되지 않냐? 진짜 너도 독하다." 라더군요 ㅋㅋ 옛날처럼 돌아가지 않으려면 해야지 라고합니다 ㅋㅋㅋ 진짜 돌아가기 싫거든요;; 아시죠?? 살 빼보신 분들은 

    "옛날처럼 돌아가지 않으려면 해야지 라고합니다 ㅋㅋㅋ 진짜 돌아가기 싫거든요;; 아시죠?? 살 빼보신 분들은다시는 예전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없던 초라한 103kg의 나로 돌아가고 싶지 않으니까요"

    항상 예전을 떠올리면 아직도 의지가 올라옵니다. 흔들리지 말고 계속 나아가야죠.